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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립선염으로 수년째 고생중인 환자입니다.
통증은 가끔씩 하복부에만 있고, 회음부 통증은 거의 없습니다.
빈뇨, 잔뇨, 야간뇨, 지연뇨 등의 뇨의 문제가 주된 증상입니다.
초음파상 전립선 크기 정상이고, 세균검사 했지만, 세균은 없습니다.
전립선액 검사를 하면 염증세포가 20-30 개 정도 보입니다.
체외온열투열 치료에 대해 궁금함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체외온열 치료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빈뇨가 더 심해지고, 전립선 쪽이 좀 더 민감해 지는지요? 아는 지인분이 '치외온열투열' 치료를 받으시고, 빈뇨가 더 심해지고, 전립선 쪽이 더 민감하게 되어 몇 번 치료 받다가 그만 두셨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른 분이 자기는 체외온열투열 치료를 꾸준히 받아 전립선염이 완치가 되어, 지금은 잘 지내고 있다는 얘기를 접했습니다. 물론, 그 분도 처음에 3회 정도까지는 빈뇨가 더 심해지는 것 같았는데, 그 이후부터 서서히 좋아 지는 것을 본인이 느꼈다고 하셨습니다.
체외온열투열 치료로 전립선염의 치료를 기대해 볼 수 있는지요?
처음 치료후 느끼는 빈뇨감이나 민감함 등은 일시적인 증상인지요?
그리고, 어느 정도까지 빈뇨를 참으면 그 이후부터는 서서히 증상이 완화되면서, 결국은 완전한 치료까지도 기대해 볼 수 있는지요?
바쁘시겠지만,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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