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더슨 비뇨기과입니다.
귀하의 증상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은 귀하가 걱정하는 것처럼 만성 전립선염이 일차적으로 의심됩니다.
PCR 검사는 주로 성병균들이 일반 배양검사로는 검출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각광받고 있으나, 성병이 의심되지 않을 경우 꼭 필요하지는 않고, 다만 세균성 만성 전립선염이 의심될 경우 선택적으로 시행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검사를 한번에 다 시행해볼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게하는 것은 아니며, 자주 방문이 가능하다면 올 때마다 한두가지씩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치료 약물은 이전 사용약물과는 관계없이 새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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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 25
성별 : 남
체중 : 62
신장 : 173
흡연 : 비흡연
음주 : 안함
현재복욕중인약 : 없음
과거병력 : 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립선염 치료를 위해 글을 올립니다.
전립선염 카페에서 이 병원에 대한 평가가 좋아서 멀지만 방문해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초기 대응을 잘 하지못해서 요도염이 전립선염으로 전환 된 것 같습니다.
PCR검사 : mycoplasma genitalium, Ureaplasma 양성 = > 이후 음성
배양검사 : 포도상구균(few 2회), 엔트로코커스(many 2회), 슈도모나스(many 1회) => 이후 음성
(여기서 나온 세균들이 항문성교 때문에 생기진 않았는지 의심이 됩니다. 그 때 의사분에게는 부끄러워서 말을 못했습니다.)
증상 및 진행 과정
1. 여자친구와 항문성교(1회)를 한 이후에 성기 통증으로 비뇨기과 방문
2. 검사후 항생제를 처방 받고 몇 일 복용
3. 무증상으로 전환(처방 받은 항생제 버림)
4. <한달후> 새로운증상 : 항문쪽 불쾌감
5. 증상약 위주로 치료 - > 개선없음
6. 항문외과 진료(이상없다는 소견)
7. 새로운증상 : 회음부 뻑뻑함 및 불쾌감, 성기끝 통증(샤워 후, 혹은 가끔)
국제독시사이클린하이클레이트수화물, 탈로신, 레록신
(=> 복용시 효과 있어서 제대로 복용하지 않음)
↑몇 개 먹은 것때문에 내성이 생기진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데
다시 저 약으로 복용해보고 싶습니다.
전립선 맛사지 이후 소변 검사를 통한 염증확인과, 지난번에 감염된적이 있었던 제니탈리움, 유레아플라즈마 검사(PCR), 그리고 배양 검사를 통한 균 확인을 받고 싶습니다. 학생이라서 비용 문제도 궁금하네요.
배양 검사를 통해 검출이 가능한 균을 PCR검사로 검사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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