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후 모습이 이상해서여.

제가 수원역점에 어느 비뇨기과에서 포경수술을 했는데요. 지금 수술한지 5일째되구요. 오늘 붕대를 풀으러 오라고해서 붕대 풀고 수술한모습을 보니.. 약간 이상하더라구요. 친구들꺼 보면 귀두쏙 들어간부분잇죠? 둥글게..귀두경부라고 하던가..?;; 그부분으로 표피가 올라가있던데. 전 거기를 넘고 넘어서 귀두를 반쯤 싸인상태로 되있더라구요. 그래서 수술한 의사선생님한테 여쭤봤더니 발기될때 살이 땡길까봐 이렇게 많이 남겨뒀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수술하면 수술안한것만치 못하지않나요? 이건 포경이아니라 반포경같은데-_-;; 그리구여. 이렇게 수술하면 나중에 귀두 둥글게 쏙들어간부분에 이물질이 분명 생길텐데.. 포경수술 쫌 맘에 안드네요.. 의사선생님말씀으론 귀두가 작아서 표피가 위로 안올라간거라고 하는데.. 제가 볼땐 살을 많이 남긴거 같거든요..ㅜㅜ 속시원히 알려주세요.. 다른 병원에서 시술한걸 상담해서 죄송한데요;; 그래두 여쭤보고 싶었습니다. 제 수술상태가 잘된것이지.. 아니면 그 의사선생님이 잘못 하신건지.. 참고로 전 21살 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