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염관련

안녕하세요. 귀하의 말씀 잘 보았습니다.
자주 재발되는 요도염으로 인해서 고민이 많으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귀하 요도염의 재발 원인은 치료가 완벽하게 끝내지 않았기 때문에 생기는 것과,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균의 파악이 안되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염증은 보통 항생제를 복용하면 사라집니다. 허나 원인균이 항생제와 맞지 않으면 염증의 수치가 그대로 이거나 세력을 줄이다가 잠잠해지면 다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잘 낫지 않을 경우 해 보실 수 있는 것으로는 PCR검사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원인균을 알아내게 되면 그 균에 맞는 항생제를 선택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
전립선염의 검사는 소변상에서 염증이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전립선맛사지 검사를 하여 전립선액을 채취하여 현미경 검사를 해서 염증이 나오는 경우를 전립선염이라고 합니다.
의심이 된다하시니 요도염치료를 마치시고 바로 전립선염의 검사를 해 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문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이전 비뇨기과에서 요도염에 있다는 판단으로 항생제 투여만 한 1월 했고, 차도가 좋아져 다니지 않다가 다시 발생이 되어 2개월정도 항생제 치료를 받았었습니다. 당시 의사선생님의 검사는 현미경 검사 뿐이였으며, 이후 차도가 없자 전립선염이라는 구두 설명뿐 이렇다할 검사가 없었습니다. 이후 몸 상태가 좋아져 병원을 다니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요도염 증상을 보입니다. 당시 의사 선생님도 이와 같은 내용을 파악하고 전립선 염이라 하셨는데요.. 과연 몸 상태가 좋아졌다가 성교가 없이 갑자기 요도염 증상을 보이면 전립섬염이라 의심해야 하는지요? 아니면, 다른 원인이 있는 것인지?? 참고로 제가 치질이 심해서 관련된 증상이 아닐가 의심도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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