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칼럼
토마토, 전립선 비대증 예방 효과
전립선 비대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섭취를 줄이고,
탄수화물, 채소, 과일, 생선 등을 영양균형을 고려하여 충분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토마토, 콩, 마늘 등은 전립선 안의 활성효소를 억제해 비대증을 에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사례도 있습니다. 2 전립선 암 예방 시험의 위약(僞藥)군 환자 중 전립선비대증이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식습관 및 영양보충제의 전립선비대증 예방효과를 7년 이상 동안 평가했을 때, 라이코펜(토마토등의 붉은 색소) 섭취가 적은 환자에 비해 섭취가 많은 군에서 우수한 전립선 비대증 예방 효과를 나타내었습니다. 3
토마토, 전립선암 에방에도 도움
2006년 Brazilian Journal of Medical and Biological Research에 실린 연구 논문에 따르면, 토마토 와 토마토 가공식품 소비가 전립선암 발생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구 결과 매일 토마토 페이스트(리코펜 함유량 약 13mg)를 10주 동안 섭취한 전립선 환자의 평균 PSA 수치가 10.77%감소(P<0.005 vs basal and 4 week) 했습니다. 4
연구진에 따르면, 토마토 가공제품이나 조리된 토마토에 함유된 많은 양의 생체 내 이용 가능한 리코펜은 항산화 작용, 세포주기 퇴화 방지(inhibit에 ion of cell cycle progression), apoptotic index 증가 등의 여러 가지 메커니즘을 통해 PSA수치를 낮춰 전립선암 예방에 큰 역할을 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토한, serum PSA 수치의 감소는 리코펜 섭취를 통한 전립선암 예방 가능성과 더불어 전립선에 대한 리코펜의 anti-androgen 효과를 의미한다고 결론짓고 있습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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